2012년 3월 13일 화요일

[1097일째] 생일 축하해요~!

어제가 비로소 한얼이의 세번째 생일!
케잌에 불켜고 후~부는걸 너무 좋아라 하는 아들...

어제 조금 일찍 아빠가 케잌을 사들고 퇴근 했다.
그런 아빠를 보고 한얼이가 한 말!
"아빠, 한얼이 초록색 얼마나 좋아하거든~~케잌 사왔어요?" 한다... ;;;

엄마와 아빠가 문자를 주고 받으며 나름 열심히 골랐던 초코티라미수 케잌이 열리기도 전에 엄마빠를 당황시킴~!

그래도 케잌에 초도 자기가 꽂고, 생일 축하 노래가 자기가 부른다~~
늘 웃어주는 아들이 항상 고마워~~!!



[2012. 3. 12.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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