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일 금요일

[1085일째] 새 신발!


아들램 신발을 사주려고 데리고 나갔다.
두리번 거리더니 지가 이거요! 하고 고른다.
신던거랑 색깔이 너무 비슷해서 다른거하자 했더니 싫단다.
초록색이면 무조건 좋은 울아들이다.

사이즈를 보기위해 신겨줬더니 "엄마, 마음에 쏙 들어요, 이거 (신고왔던거) 벗고 이걸로 (새거) 그냥 신고 가요"한다.
새신을 신고 지하철타고 집에 가는 중에 찍은 사진!!

[2012. 3. 1.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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