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6일 화요일

[1091일째] 햇살반 선생님과 통화 2

오늘도 울지도 않고 잘 놀다가 갔어요...
한얼이가 노래와 음악을 좋아하나봐요...

오늘은 간식먹기전에 노래를 부르고,
손을 씻으러 가는길에 옆반에서 금방 불렀던 노래를 부르는 거에요.

그런데 한얼이가 손씻으로 가다말고 옆방 교실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더니 따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한얼아 우리는 조금전에 불렀잖아....했더니
들은척도 안하고 그 반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즐겁게 잘 보내고 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2012. 3. 6.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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