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8일 금요일

닮은 모습

내가 요즘 울아들에게 하는 모습은
내가 울엄마한테 느낀...너무나 싫었던 그 모습이다...
매일같이 후회하면서 또 아들한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중에 울아들도 자식한테 끝없이 후회하며 나랑 같은 모습을 보이겠지...
이걸 이제는 내가 끊어줘야한다...
엄마의 심리상담을 통해서 울아들, 딸의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이 되게 해야겠다...

엄마가 엄마의 후회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게 두려워 아들보기가 겁난다면 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다...

[2013. 3. 8.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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