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일 월요일

오빠의 첫선물

오늘 한얼이가 유치원에서 시장놀이를 했다. 100원짜리 동전 10개와 사용하지 않는 옷, 장난감 등을 보내라고 해서 보냈었다. 차려진 가게는 옷가게, 장난감가게, 책가게, 신발가게, 나름 푸트코트도 차려졌다 (어제 선생님이 오늘 차려질 가게 사진을 보내줘서 그걸 보고나서는 한얼이가 장난감만 한가득 사올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한얼이의 쇼핑목록은, 일단 푸트코트에서 수박을 사먹고, 자기 장난감(자동차) 하나사고,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미르것들을 사왔다.
더 놀라운건 사온 신발이 미르 발에 딱 맞는 140으로 사온거다!! 미르 발사이즈는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한달전쯤 내가 한얼,미르 발크기를 잰적이 있는데 그 때 미르발이 14cm였었다고...

내가 갖지못한 형재애를 찐하게 그리며 엄마의 부러움을 한가득 받고 있는 남매는 둘이 그렇게 수!족!구!도 나눠 가지며 오늘도 손 꼭잡고 자고 있다;;;

[2014. 5. 30.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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